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인천시 부평구가 지난 5∼9일 창원시에서 진행된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부평구는 축제기간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평구평생학습도시의 비전 및 정책, 추진현황, 각종 사업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축제 참가자들에게 부평의 평생학습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자료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아리랑 무용단’ 동아리의 공연과 ‘부평시나브로’ 동아리의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했고, 이 중 무대공연 부문에서 부개3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아리랑무용단’이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창원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즐거움·감동·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57개 평생학습도시, 시도교육청과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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