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박래삼(61)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으로 백상현(64)의원이 뽑혔다.

남구의회는 10일 제1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참석의원 전체 17명 가운데 13표를 얻은 박래삼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백상현 의원은 과반수를 넘긴 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박 의장은 “항상 구민의 작은 소리에 귀기울여 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구도심권인 남구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정환기자 hi21@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