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후원회와 재경강화향우회(회장 이동준)는 10일 강화군 강화읍 은송부페에서 안덕수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체능 특기생 및 장학생 등 64명에게 장학금 5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강화가 고향인 이 회장이 대표로 있는 강호개발내 후원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 회장은 “한번에 그치는 장학 사업이 아니라 매년 고향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주희기자 juhee@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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