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 및 수출업체들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2월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동유럽 시장 개척단에는 모두 10개사가 나가며, 3월27일부터 4월7일까지 프라하, 이스탄불, 알마티 등을 방문한다. 참가할 업체는 파견지역 KOTRA 현지 시장성 조사 결과 및 시 시장개척단 참여업체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상담회 개최관련 경비 ▲시장조사비, 상담일 현지어 통역, 바이어(파트너) 섭외 및 홍보 ▲출장자 1인에 한해 항공료 50%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중간에 취소를 할 수 없고, 취소를 강행 할 경우 불성실 업체로 지정돼 앞으로 3년 동안 시 추진 무역지원 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032) 440-2862 , 421-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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