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관장·신인미) 테크니컬에이드센터는 오는 9월7일 인천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강당에서 ‘제3회 장애아동 자세유지기구 및 이동기기 제작에 관한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의 서비스 공급체계 및 보조기구의 제작 실제를 통해 제도와 서비스 전달구조를 이해함으로써 향후 국내에서 정책적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니시가와연구실 야마다 히로시가 ‘일본의 재활보조기구 공급 체계 및 장애아동 보조기구 제작 실제’를 발표하고,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테크니컬에이드센터 이용자 관점에서 본 자세유지기구의 기대치 분석과 향후 기술적 과제’,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이재원 교수가 ‘재활보조기구의 디지털 기반 설계 및 제작 시스템 조사 연구 결과’ 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는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자세유지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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