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부평기적의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6~18일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첫날과 둘째날엔 순수한 독서교실을, 후반 이틀은 ‘밤새 도서관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주제로 하룻밤 자기 행사를 진행한다.

영상과 책으로 만나는 주인공 표현하기에서부터 국악공연, 그림자극 공연, 내가 만들어 먹는 주먹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 사서와 초등학교 2학년~4학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인원은 50명으로 한정했다. 우수참여자 2명에겐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032)505-0612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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