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IT·CT분야 자체 솔루션 및 제품 보유한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업체는 하드웨어 중심의 IT 제품과 부품 개발, 생산기업(모바일, MP3플레이어 등), 임베디드 분야 IT 제품 설계·개발·생산 기업, 공정 자동화·설계 자동화 분야 SW 개발 기업, 보안·통신 분야 제품·기술 개발·생산 기업, 애니메이션 및 콘텐츠 개발 기업 등이다.

대상업체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에서 사전에 현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확정된다.수출 상담회 기간은 8월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8월25일에 청두, 28일에 광저우 지역 상담회가 열린다. 진흥원은 1인 1사 기준으로 경비 및 체재비(식비 및 숙박비), 현지 바이어 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진행 등을 지원한다. 업체부담금은 개별 항공료 및 개인 현지 비용이다. ☎(032)245-2000(내선 322)

한편 진흥원은 올 하반기 해외사업으로 ‘중국 북경 중관촌 IT전시회’, ‘2006 동유럽 IT 비즈니스 상담회’(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GITEX 2006’(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07 CES 라스베가스’(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구기자 h1565@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