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존재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존재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어야 한다.
간디는 일찍이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세상은 우리들의 필요를 위해서는 풍요롭지만
탐욕을 위해서는 궁핍한 곳이다.’
나누는 일을 이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이 다음은 기약할 수 없는 시간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 삶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