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인천지역 중학교 학생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2007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과정’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하는 1부 행사에서는 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 시의회 의장과 대화 및 시의회 방청을 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2부 행사로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주제로 한 교육도 받게 된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학생회 임원들이 민주주의와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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