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연패의 수렁에 빠져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SK는 최일언·김성래 1군 투수코치와 타격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대신 성준, 황병일 코치를 1군으로 올렸다.
또 일본 한신타이거즈에서 코치 연수중인 김기태 코치를 조기 귀국시켜, 황 코치와 함께 타선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일본인 용병 타자 시오타니 가즈히고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 제임스 세라노는 이번 주 마운드에 등판 인천팬들에 첫 선을 보인다. 지건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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