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7 독일 플라스틱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플라스틱 전문 전시회로 오는 10월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뒤셀도르프 국제박람회장(Messe Duseldorf GmbH)에서 열린다. 전시규모는 20만㎡이며 50개국 3천여개사 참가, 26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부품, 플라스틱 원·부자재, 플라스틱 가공 기계 등 플라스틱 산업관련 전반이다. 참가업체에게는 전시부스비(9㎡) 및 기본장치비, 통역비(50%), 전시품운송비(편도 1CBM) 등이 지원된다.

모두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업체(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초과인 업체는 제외)다. ☎(032)440-2864

이현구기자 h1565@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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