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전국 1위, 장관상 수상 -

 인천광역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해,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실적, 예산, 사후관리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상대평가 실시되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되었으며, 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 수저관리 ➂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시는 지난해 안심식당 1,308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업소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1,00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올해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구별 안심식당 스티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