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제안받아 교통환경 개선 추진,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지역 內 불편 ·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교통환경(시설)에 대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민과 경찰관,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 등의 개선 의견을 다양하게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교통신호 운영 △횡단보도 신규설치 △제한속도 조정 △차로 조정 등 불편 ·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교통시설과 제도 등 교통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모든 부분에 해당된다.

 불편한 교통환경에 대한 제안 방법은 별도의 형식 없이 제안 가능하며, 인천경찰청에서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채널(검색명: 인천교통경찰)을 통해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또한, △인터넷 경찰민원포털(minwon.police.go.kr) △모바일 앱(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민이 제안한 의견 중 우수 개선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및 부상품을 해당 제안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관리 · 개선(보호구역 시인성 향상, 제한속도 관리)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5030 시행 지역 제한속도 재정비 △화물차 통행제한 정비 △신호 운영 및 차로 구획 설정 등 교통시설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역의 교통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시민들과 경찰관들로부터 폭넓은 제안을 받고자 이번 교통환경 개선계획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내주신 의견을 활용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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