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회장 오인선⦁이하 인경회)는 인천시 중구와 영종국제도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일 인천중구새마을지회와 지체장애인협회, 중구2청사를 잇달아 방문해 라면과 김, 마스크를 기탁했다.
 인천중구새마을지회에는 ‘라면 50박스, 김 100박스, 마스크 500매’,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에는 ‘라면 50박스, 김 100박스, 마스크 500매’, 중구2청사를 방문해서는 ‘라면 50박스, 김 100박스,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인경회 오인선 회장은 “주춤하던 코로나19의 감염이 다시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경회는 인천공항경제권의 활성화 전략을 강구하여 국가와 항공, 항만, 물류, 관광 등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단체이다.
 물품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인경회 회원사로 ㈜숨비 오인선대표, 진로마트 조진환대표, 파트너홀딩스 박현성대표, 매니아R 김임수대표, 모든건설 오성용대표, 최고R 황성은대표, ANS기획 최옥선대표, 진로식당 장정자대표, 금자쥬얼리 최유정대표, 한솔R&D,스타 홍미진대표, 갤러리84 이승용 대표, 굿모닝R 윤세영대표, 만수채 최만수대표, 인셀덤 김민주대표, 바른R 최병권대표, 인천신문 남익희 회장이다.
 

기탁받은 라면과 김은 인천시중구청, 영종1동‧영종2동‧영종3동‧영종4동, 중구새마을회, 중구 지체장애인협회로 전달되었으며, 인천시 중구내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및 고아원과 장애인시설, 노인시설로 보내질 예정이다.
 인경회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어려운 이웃의 결식 예방을 위한 라면 150박스(6,000개)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환경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