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운영, 직접 보니 안심”...‘MOM 편한 급식’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센터 등록 기관 5곳 학부모 22명 대상 현장 참관 ‘MOM 편한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 수준과 시설 등을 확인하고 부모가 직접 교육 현장을 참관해 급식관리지원센터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관 프로그램은 ▲센터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 ▲조리실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영양 및 위생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먹거리가 항상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직접 아이들 급식 환경을 참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 환경 전반에 대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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