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경영 활동 및 실적,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 돋보여 -

 

ESG 경영대상을 수상한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년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 :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4년 연속 ESG경영대상(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시행하는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 시상은 ESG경영, 탄소중립, 품질경영 등 9개 부문별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ESG경영대상은 경제, 환경, 사회분야 균형 있는 ESG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 성장을 실현한 성과가 모범적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현장실사를 통해 ▲전략적 ESG경영 계획 및 실행 ▲ESG경영 활동성과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 후 최종 우수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관리와 체계적인 위험관리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상생발전 등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전KDN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사회적가치 전략을 ESG전략으로 확대·개편하였으며, 에너지ICT로 친환경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신규 사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 대상 ESG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도 ESG위원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전KDN의 업(業)의 특성과 ESG 각 분야별 미래상을 적극 반영한 비전을 선정하고 ▲에너지ICT로 친환경 미래 구현 ▲국민 공감 포용ㆍ안전사회 구축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 등 각 분야별 전략방향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펼치며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2007년 ‘UN글로벌콤팩트’ 가입부터 2020년 ‘UNGC 리드회원’에 선정되기까지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활동을 발굴하여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ICT기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대상을 수상한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강창욱 한국경영인증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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