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와 협업하여 삼산시장에서 시민 대상 안전·ESG 캠페인 실시

삼산시장 점포안전 ESG 장바구니 캠페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 이하 중진공)는 10월 20일 부평소방서(이하 소방서)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삼산시장에서 안전강화 활동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겨울철 전열기구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중진공과 소방서는 삼산시장의 전 점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소화기를 교체하였다. 또한 중진공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시장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장바구니를 배포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들에게 배포된 장바구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자원봉사단체 짬짬이가 제작하는 생활용품으로, 버려지는 폐우산과 텐트 등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이며 새롭게 떠오르는 ESG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진공 김춘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세계적인 트렌드인 ESG 경영의 의미에 대해 함께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인천부평소방서 삼산시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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