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획득에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2021년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서 인천 지역 19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년 직접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에게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등 454개 인증획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연간 1억 원 한도에서 기업당 최대 4건*까지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 단, 중국·신남방·신북방국가의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지원 

 인천 지역의 경우 어큐진, 주식회사 코맥스 등 19개사를 선정하였으며, 총 6억 7천만원 상당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한다.

 3차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 지역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1차에는 20개사, 2차에는 16개사를 선정하여, 올해 총 55개사를 지원하였다.

 인천중기청 유동준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동 사업을 통해 수출판로 확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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