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내 친 박근혜 계 모임으로 분류되고 있는 한강포럼이 17일 오후 2시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인천 부평구지회 창립대회’를 연다.

이들은 개인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이끌 인천지역 사회지도층 인사와 전문가들이 얼굴을 맞대고 인천의 미래를 심도 있게 고민할 지식 중심체를 만들기 위해 한강포럼 인천 부평구 지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준비위원장은 손용하씨가 맡았으며 한강포럼 인천 모임은 신호수 전 시의원(인천대 교수)이 이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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