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지사장 이정호)는 9월 15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고, 수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계양지사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천계양운영센터(센터장 정호균)에서는 지역사회 치매어르신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권 진입에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해당 어르신께 정기적인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대 국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치매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발자의 스트레스와 수발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특화 프로그램(인지활동형 급여) 보급을 위해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치매전문교육을 진행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인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정호 인천계양지사장과 정호균 장기요양운영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치매로 고통 받는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전문화된 치매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