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92개소에 추석 맞이 화재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소방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발송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통로상 물건 적치 금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환경 조성 ▲유사시 비상연락망 상시 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한 번의 재난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며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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