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사할린복지관에 선물을 전달하는 법무부 법사랑회 미추홀구 지회.

 법무부 법사랑회 미추홀구 지회(회장 이윤주)는 13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구에 있는 사할린동포복지관에 추석을 앞둔 주민들을 위해 갈비 30㎏과 인삼, 대추 등을 전달했다.

이윤주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며 "모두가 슬기롭게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법사랑회 회원 13명이 참가했으며 미추홀구 지회는 3년째 이웃돕기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윤주 회장, 남익희 이상설 이명희 원병철 부회장, 최향숙 사무처장, 최기선 배선범 계옥환 김나윤 김형주 정훈 위원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