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주)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단장 강명식, 김규섭)은 9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영흥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김치와 반찬 등을 만들어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사는 홀몸 어르신 84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화재사고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용품도 함께 전달했으며, 영흥 농가주부모임에게 어르신 반찬 식재료 구입비용 100만원도 후원했다.

영흥 농가주부모임 양영희 회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전KPS 영흥사업처 임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명식 봉사단장은 “지역민 모두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풍성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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