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단속.[사진=인천경찰청]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2021.09.01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견인 차량이 도로 중앙의 버스정류장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호수공원 인근 사거리에서 견인 차량이 전복됐다.

견인 차량의 운전자 A씨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견인 차량이 도로 중앙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은 뒤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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