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 일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희망을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역은 아파트, 빌라, 다세대 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홍보 효과과 크다.

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기가구 제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031-538-4764~4765)로 연락하면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과 사례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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