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26일 오전 6시 34분께 서구 청라동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차대 차 교통사고 건으로 차량 1대가 전복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상대방 운전자가 쓰러진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 중이었고, 119구급대는 즉시 환자를 인계받아 현장 응급처치 후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119구조대는 현장교통 통제와 안전조치 후 추가 요구조자가 있는지 현장 일대를 수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환자가 빨리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