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담임멘토링’ 기반으로 창업 전 과정 밀착지원

 

인천 남동구는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육성사업은 지난해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활용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육성사업에 지원할 경우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화 까지 창업을 위한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서류 전형과 심층 면접을 통해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에 있다.

특히 이번 육성사업은 잠재적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9월 초부터 약 4개월에 걸쳐 3단계 트랙(창업가 역량강화교육, 1:1 담임멘토링, 데모데이)을 밟게 된다.

남동구는 선발된 팀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의 과제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남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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