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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기술 원천기술 개발로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인터뷰] 김택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인천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뿌리기술연구소는 3대 중점 연구 영역 가운데 뿌리산업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면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지원에 나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1. 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와 주요 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뿌리기술은 소재를 가공해 부품과 제품을 만드는 산업핵심기술로서 우리가 세계 7위 수출국으로 도약하는데 뿌리기술의 공로가 컸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과 주력산업 고도화라는 산업적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소재를 부품화하는데 필요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위와 같은 뿌리기술을 연구하고 관련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기술과 선진국 기술의 추격형 전략을 바탕으로 연구를 합니다. 최근 국내 산업수준의 급속한 성장으로 국제 선도기술 개발 및 4차 산업형 기술개발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제조혁신기술인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등을 선제적으로 산업에 접목한 것으로 뿌리기술연구소의 미션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요즘 환경에 대한 주목이 높은데 연구소가 지향하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자원순환 경제 방법은?

뿌리기술연구소는 고기능 소재연구를 수행하며 개발된 소재의 뿌리산업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R&D수행, 미·중 무역 전쟁에 기인한 소재 공급망 확보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중입니다. 특히, 공급망이 가장 취약한 희소금속을 중심으로 주력 및 미래산업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안정적 자원공급을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기술개발을 국내외적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탄소 배출, 에너지 효율 향상, 친환경 신기술의 산업 접목에 기여 하고 있습니다.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통해 저탄소 배출, 에너지 효율 향상, 친환경 신기술의 산업접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택수 소장

3.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ESG 활동을 소개한다면?

제조업의 근간을 떠받치는 뿌리산업.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뿌리산업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여전히 ‘3D(Dangerous, Dirty, Difficult) 업종’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흐름인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어 Dirty한 환경을 친환경로 변화해야하고, 사회적인 Dangerous한 문제를 스마트화를 통하여 자동화를 하고, 뿌리산업의 수익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지배구조를 첨단 기술 소프트웨어, 자동화,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위기의 제조업을 구할 ACE(Automatic, Clean, Easy) 정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ACE 정책은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공정의 자동화·첨단화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입니다.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 고도화를 위해 기존 제조·생산시스템에 IT 요소기술들과 센서 및 액추에이터 기반 전주기 공정 제어 기술 등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방향은 청정 사업 추진이다. 마지막은 세 번째 정책은 뿌리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및 이전사업입니다. ▲국내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 첨단제품에 적용 가능한 고생산성 기술 ▲초정밀 생산제조 공정·장비기술 등을 선정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정책은 뿌리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및 이전사업입니다. ▲국내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 첨단제품에 적용 가능한 고생산성 기술 ▲초정밀 생산제조 공정·장비기술 등을 선정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우리 인천 기업들의 리스크와 기회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목표와 활동 계획이 있는지?

국가 제조업의 중추를 담당해온 남동공단은 노후화 된 인프라, 주력 제조업분야의 성장 둔화,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스마트 및 융·복합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문제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남동공단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공급용 산업구조가 이루어져 있지만 최근 고부가가치 소재 및 뿌리산업으로 구조 조정을 통하여 전기차, 항공, 바이오 등 첨단 산업 관련 분야로의 신속한 전환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신산업으로의 변화 및 코로나 위협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도중 하나로, 뿌리기술연구소는 ‘인천지역 공단 활력화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범적으로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의 인력, 장비, 기술, 제품에 대한 정보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간 인력·장비 수요를 원스톱으로 연결해 생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입니다. 현장 수준별 인공지능(AI) 교육을 시켜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제조업이 다시 활성화될 때 AI 중소기업을 환골탈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존 제품 판로가 붕괴한 경우 우회 및 대체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품질평가, 인증, 기술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구동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품 생산 유연성 확보를 위한 뿌리공정기술 개발, Add-on 모듈 탑재를 통한 지능형 뿌리공정 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선제적으로 수행하여 산업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시승 기자  leader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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