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7일 평생학습도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판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는 김포시가 시민과 함께 고품격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변화와 성장의 해인 동시에, 장애인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김포시는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1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도 개최했다.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지난해 김포시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제안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다양한 세대의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 성장의 지역사회 성장 연계’ 등을 강조했다.

김포시평생교육협의회는 12명의 평생학습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매년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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