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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로회의, 시민단체들과 현충원 단체 참배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서명안내 등도 함께 진행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사)국가원로회의’가 시민단체들과 함께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에는 국가원로회의 및 (사)대한민국통일건국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통일건국회 인천연합회에서도 남익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찾아와 함께 자리했다.

국방부장관 출신인 이상훈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6.25 참전 군인으로서 영령 앞에 맹세하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국가 안보를 지키겠다”고 썼다. 

이 의장은 인사말에서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일심동체 단결하자”며 “오늘 시민단체에서 많이 오셨는데, 앞으로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역시 국방부장관 출신인 권영해 통일건국회장은 “현충일을 맞아 우리는 마음속에 영령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살아있는 우리가 몫을 다 하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영해 통일건국회장(사진 왼쪽)과 남익희 건국회 인천연합회장.

 

한편 국가원로회의는 앞으로의 연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오는 24일에는 6.25 전쟁의 진실 알리기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포럼을 예정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에는 경북 칠곡 소재 다부동 전적지에서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인천상륙작전 71주년 기념행사와 서울 수복 기념행사 등도 예정하고 있다. 

국가원로회의 관계자는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유튜버 방송인들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인천에서 진행될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통일건국회 인천연합회와 함께 진행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원로회의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각 달을 호국보훈, 건국기념, 독립기념, 전승기념, 국가정체성확립, 참전국가 및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 안보태세 확립으로 테마를 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크고작은 행사들을 전국 단위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배 이후에는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서명 안내가 이어졌다. 

참배를 함께한 단체 관계자는 “전교조 중심으로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청원이 진행 중인데, 이를 막기 위해 국회 반대 청원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현재 참여가 부족해 국회 법사위에 정식 청원으로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10여 일 남은 상황에서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국회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이 언급한 국가보안법 폐지 청원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상태로 10만 명의 동의가 이뤄지면 국회 법사위에 정식 의안으로 제출된다.

(사진 = 김용진 기자)

 

 

 

김용진 기자  0182710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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