빰빰투어 패키지코스 지도. ⓒ김포시청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빰빰(Farm Farm)투어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라이프 up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5월 한 달 간 진행된 이번 홍보 이벤트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에서는 단순 개별농가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로 농촌관광 기반 마련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코스 23개소를 선정해 ‘빰빰(Farm Farm)’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패키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빰빰투어 농장 홍보 및 개별농가 소규모 체험객 유입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로 23개소의 빰빰투어 농장에는 1만여 명의 체험·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그중 SNS 후기 인증에 참여한 173명에게는 3만 원~5만 원 상당의 김포로컬푸드 럭키박스가 배송된다.

이인숙 김포시 농업진흥과장은 “빰빰투어 홍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impo.go.kr/agri/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980-5074, 508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