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주최 ‘제9회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부문

 

장정민 옹진군수(사진)가 14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9회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자치행정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 마인드로 자치행정경영, 상생경영, 글로벌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서 경영 선진화를 이루어 낸 대한민국 대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옹진군의회 5,6,7대 군의원을 지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 옹진군수로 당선돼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군정 목표로 삼아왔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차별없는 옹진, 풍요로운 옹진, 평화로운 옹진”을 만들기 위해 현장군수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장 군수는 취임 후 지금까지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아 군민 맞춤형 복지‧보건 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편리한 기반시설 구축, 도서경제 활성화와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행정 실현,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도서 구축, 해상교통과 물 걱정 없는 옹진 구현, 미래지속성장 등을 위한 업무를 중요시 해왔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의 권리와 지방자치 행정 발전을 위해 백령공항 건설, 해양치유센터 조성, 백령~중국 국제항로 개설,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등의 현안 업무에도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옹진군, 보령시, 여수시, 고흥군, 신안군 등 10개 섬 지역으로 구성된 아름다운섬 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연안여객선 출항통제 기준의 합리적 개선,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확대 등 전국 섬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와 전국 공항소음대책지역 지방자치단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피해지역 주민 사업 지원과 근본적인 피해대책 마련, 관계기관 간 소통 협력 강화에도 힘썼다는 게 옹진군 측 설명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자치행정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을 군민이 살기 편하고 매력이 넘치는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