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마을공동체와 지역예술가 협력으로 워크숍 및 전시, 공연 진행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 <공감이 공감했다>를 기획 및 운영할 생활예술가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과 지역 생활 예술가들의 협력해 이야기를 품은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모집 대상은 인천 및 부평구 거주자와 생활기반을 둔 주민으로 1년 이상 생활 속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예술 장르의 생활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5명의 생활예술가는 마을 워크숍 운영 경비, 예술인 멘토와의 기획 워크숍, 지역 예술가와의 네트워크, 작품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시재생 이슈가 있는 부평 5개 마을주민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마을의 과거, 현재 이야기를 취재하고, 예술가와 주민이 작품 창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 속 마을 작은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각 마을에서 완성된 작품을 모아 부평생활문화센터에 상시 전시해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분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 <공감이 공감했다>에 참여할 생활예술가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 또는 전화(문화사업팀 ☎032-500-20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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