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 갖춘 중기 선정…2개사 5천만 원씩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내달 14일까지 ‘로봇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 성장지원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키워내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치·운영 중인 연평균 매출액 10억 원,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1% 이상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2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취득, 특허출원, 금형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와 마케팅 비용 등을 한 기업에 많게는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032-727-501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개 기업을 선정, 신제품 개발 및 시장 조기 출시를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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