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16일까지 2021년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근로기간은 백신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그 외 생활방역 지원사업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8개 사업에 300명이며,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 3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단, 백신접종 전산등록 등 일부사업은 제한사항 없이 청년 우선선발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032-509-8800),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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