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예정인 봄 초화 재배.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 내달 8일부터 팬지 등 봄꽃 5종 46만본을 인천의 구청, 시설관리공단, 도서관 등 50개소 공공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2020년 9월부터 계양공원사업소 관리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된 초화로 도심 곳곳에 심어져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급 예정인 봄 초화 재배.

허홍기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의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연중 계절초화 식재로 인천의 가로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공원사업소는 양묘장을 운영하여 매년 약 백만본 이상의 계절별 초화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및 예산절감의 일거양득효과를 얻고 있으며 계절을 한발먼저 알리는 계절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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