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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내달 1일부터 신속·자체검사 도입
검사센터위치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 신속 코로나 검사 및 자체검사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최소 7시간 가량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2~4시간으로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우선 내달 1일부터 검사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신속 PCR 검사 (LAMP 방식)가 도입된다. 

신속 PCR 검사는 국내 식약처에서 정식 승인한 PCR 검사 기법으로 검사 소요시간이 짧아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건강한 여객의 해외 입국을 위한 건강상태 확인 목적으로 권장되는 검사 방식이다. 

신속 PCR 검사는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2.22 현재 기준)를 제외하고 해외 입국 시 일반 PCR 검사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지난해 12월 오픈 당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PCR 검사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왔으나 3월 1일부터는 센터 자체에서 PCR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체검사 도입으로 기존에 약 7시간 소요되던 검사시간은 4시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자체 PCR 검사 수행을 위해 관련 시설 구축, 장비 도입, 검사 정도 관리 및 의료진 교육 등의 준비를 사전에 완료했다. 

동시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스마트방역 앱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출력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등 방역 관련 여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공항 최초로 오픈한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서편 외부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전면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사전예약이 필수적이며 예약은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covid19/testingcenter) 또는 전화(032-741-9000)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검사센터 이용 전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를 방문해 해외 입국 시 요구되는 코로나19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신속검사 및 자체검사 도입을 통해 검사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향상시키는 한편 인천공항의 방역 인프라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동발열감지 키오스크, 방역 ․ 소독 로봇 도입 등 인천공항 스마트 방역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안전 최우선 공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정임 기자  ji8603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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