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오늘(17일)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청렴·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기준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고 2020년도 청렴·반부패 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 공직문화가 인천교육 현장 전반에 정착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사업 적극 발굴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 활성화 지원 ▲엄정한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청렴도 향상 노력과 성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청렴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청렴위원회에서 제안된 시민과 각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2021년도 청렴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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