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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보는 작가, ‘언캐니 밸리_Uncanny Valley’ 이호진 작가 전 개최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도시 인천의 역사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를 보는 작가’전을 연중 개최한다. 

2021년을 여는 첫 전시로 이호진의 ‘언캐니 밸리_Uncanny Valley’가 오늘(26일) 시작된다.

‘언캐니 밸리_Uncanny Valley’는 우리가 경험하는 파편적이면서도 중층적인 도시에 주목하는 도시인문풍경(Cultural Landscape) 시리즈 중 하나이다. 

대상에 대한 또 다른 감정과 인식의 형태인 ‘언캐니’의 개념과 일상과 실재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제시하는 방법론인 ‘낯설게 하기’에 기반하고 있는 이 사진작업은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도시의 틈과 파편들이 ‘두려운 낯설음’을 안겨주며 다가오는 묘한 순간을 관찰하고 기록한 일종의 보고서이기도 하다. 

현재 작가 이호진은 인천을 주요한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장소, 일상, 기억의 상호작용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호진의 사진은 우리가 익숙해서 보이지 않았던 도시의 낯선 풍경이 새롭게 다가오는 경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일상의 도시를 찬찬히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캐니 밸리_Uncanny Valley’전은 오늘(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인천도시역사관(032-850-6030, 6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훈 기자  lecielblu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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