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650번(인-3632)확진자는 남동구 6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 당시 지병으로 길병원에 입원 중 지난 21일 당해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선별검사에서‘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병원에서 치료 예정이다.
651번(인-3638, 20일 발열, 인후통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2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오늘(2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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