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
지원사업 세부 설명 자료집 홈페이지 게시·배포 통해 정보 제공 다각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2021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설명으로 진행되며 만화가 및 기업, 예비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제작지원 ▲해외수출 지원 ▲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 개최로 인한 기존 대면 설명회 개최 시 시행됐던 1 : 1 상담 등을 보완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설명이 담긴 별도의 지원 사업 자료집을 제작·배포하고 각각의 지원사업과 공통 분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FAQ) 내용도 대폭 강화했다. 

또 지원사업 종합 영상 외에도 각 지원사업별 설명 영상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지원을 희망하는 만화가 및 기업, 예비 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별로 설명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웹툰 ‘스위트 홈’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공개된 후 전 세계 70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엔 ‘경이로운 소문’과 ‘여신강림’ 등이 국내 TV 드라마로 제작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야기 산업으로서의 만화가 각광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만화는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계속해서 내고 있으며 우리 만화가 지속적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개발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자료집은 온라인 설명회 개최 시간인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출력 자료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웹툰스타트업캠퍼스와 부천 원미동에 위치한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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