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화면.

인천시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건강한 식생활 체험을 위한 ‘식농학습농장육성’시범사업대상 총 2개소에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농학습농장육성’은 농촌지역 식재료 가치 및 부가가치 확대를 통한 로컬 농산물 소비 증대와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신규사업으로 농촌체험, 미각교육, 요리체험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식재료 정원에서 직접 채취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공간 조성과 농사체험, 미각교육, 조리활용을 포함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며 토종 및 전통 식재료 연구와 이를 활용한 식·농체험 개발도 포함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사업장과 주소지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하며 사업 공고전 인천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강화군, 옹진군 제외)이다. 접수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이고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은 현지 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희망자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incheon.go.kr/agro/index)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과 자원활용팀 (032-440-6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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