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권기형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제10대 회장에 권기형 상임부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권 지회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았다.

권 지회장은 “남동구 조직원이 7,400명이나 되는 지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정태 시회장님의 연맹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의 부흥과 결속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조직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이정태 회장은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권 지회장의 이번 취임으로 남동구지회 조직원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고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한편 권 지회장은 남동구CEO라이온스클럽 회장, 환경운동본부 인천지부장 및 인천시환경감시단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삼원종합개발의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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