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521번(인-2778)확진자는 경기도 이천시 직장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부평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2번(인-2783)은 남동구 51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523번(인-2784)은 남동구 51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524번(인-2785/ 28일 발열, 기침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51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2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5번(인-2793/ 16일 몸살, 두통 발현)확진자는 서구 3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6번(인-2794/ 28일 근육통, 오한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29일 남동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