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434번(인-2339/ 19일 감기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41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며 435번(인-2340/ 20일 근육통 발현)확진자는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436번(인-2344)확진자는 남동구 30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437번(인-2348/ 11일 목감기 발현)확진자는 연수구 2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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