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388번(인-2134)확진자는 연수구 2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타 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89번(인-2138), 390번(인-2137)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선제적 검사 후 확진됐다.
391번(인-2139/ 12일 가래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3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392번(인-2140)확진자는 타시도 소재 직장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검사 후 확진 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3번(인-2146/ 12일 발열, 몸살 발현) 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94번(인-2150/ 15일 오한, 근육통 발현) 확진자는 타 구 직장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17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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