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349번(인-1929/ 3일 잔기침 발현) 확진자는 부천시 56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국군양주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10시30분 기준) 남동구 소재 군부대내 코로나19 발생자는 모두 11명이다.

350번(인-1936/ 13일 오한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35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352번(인-1939)확진자는 타 시도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검체검사, 353번(인-1940)확진자는 남동구 34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54번(인-1952/ 11일 후각소실, 근육통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33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51번(인-1951), 355번(인-1944), 356번(인-1943/ 11일 기침 발현), 357번(인-1945), 358번(인-1950/ 14일 목통증 발현) 확진자는 모두 남동구 34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4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