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는 지난 10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에서 ‘이마트 김장김치’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인천에 소재한 이마트 6개 점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자리 모여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 했으나 금년도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완제품 김장김치 (약 2500만 원 상당 1320박스)를 후원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금년도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사회복지 시설기관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명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이마트 6개 점포에 감사 말씀드리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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