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옥련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 연수지구협의회’가 기부한 장학금 160만 원을 청소년 4명에게 전달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수지구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연수구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한 장학금 160만 원은 장학증서와 함께 40만 원씩 4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으로 구성돼 선도업무와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취업알선, 직업훈련,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은 물론 기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민간봉사활동을 담당하는 전국적 조직이다.

특히 법사랑위원 연수지구협의회는 매년 인천지역연합회의 인천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활동에 함께 참여해왔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장경민 법사랑위원 연수협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학생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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