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315(인-1732)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오한 증상이 나타나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16(인-1733/3일 오한 발현), 317(인-1734/11월 22일 몸살 발현)번째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316~7번 확진자를 영종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나머지는 병상 배정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일 하루 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8명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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